일부에서 전원 지급에서 정책 변경
최대 20% 지원, 28일 지급 시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진행된 '모바일 누비전 결제액 5+2% 캐시백 행사'와 관련해 모든 이용자에게 2%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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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창원시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진행된 '모바일 누비전 결제액 5+2% 캐시백 행사'와 관련해, 기본 5% 지급에 이어 2% 추가 캐시백을 행사 기간 중 결제한 모든 이용자에게 일괄 지급한다. 왼쪽부터 허선희 지역경제과장,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 윤정연 지역경제과 소상공인팀장 [사진=창원시] 2025.11.27 |
시는 당초 일부 이용자에게만 추가 2%를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소비 진작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첨 절차 없이 전체 이용자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 모바일 누비전으로 결제한 시민은 기본 5%에 2%를 더한 총 7%의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
지난 9월 누비전 13% 할인 판매분으로 결제한 시민의 경우 이번 추가 지급으로 최대 20% 수준의 소비 지원 효과를 얻게 된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누비전을 적극 활용해 준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전원 지급 방식을 채택했다"며 "추가 캐시백이 지역 소비를 확산시키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가 캐시백은 오는 28일부터 '모바일 누비전' 형태로 순차 지급된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