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지배구조 등급 향상…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올해 ESG 평가에서 종합 B+ 등급을 획득하며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 평가는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영역의 지속가능경영 체계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매년 등급을 산정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환경 부문 B등급, 사회 부문 B+등급,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 부문은 전년 C등급에서 B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으며, 지배구조 부문은 B+에서 A등급으로 향상되며 우수한 지배구조를 인정받았다. 사회 부문은 B+ 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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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센스 로고. [사진=아이센스] |
환경 부문에서는 폐기물 관리 시스템 고도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개선, 온실가스 배출량 체계적 관리 등 환경경영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협의회 운영,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 투명한 이사회 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이번 ESG 등급 상승은 전사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내실화하여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