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연말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고창사랑상품권을 최대 15% 할인율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구매 시 선할인 10%를 제공하고, 고창사랑카드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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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사랑상품권 12월 할인판매 안내[사진=고창군]2025.12.01 gojongwin@newspim.com |
군은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사랑카드는 오는 17일, 지류상품권은 12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10% 선할인과 월 30만원 한도가 유지되며, 우체국을 제외한 관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창사랑상품권을 적극 발행하며, 군민들의 소비생활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1~3월 전국 최고 수준인 20% 특별할인을 시행했고, 약 8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 효과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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