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1일 시청 1층 정문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열고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조성에 본격 나섰다.
제막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시의회 의장, 이우임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 구선미 시민참여단장 등 공무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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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사진=강릉시] 2025.12.01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현판식은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돌봄과 안전 환경 강화, 성평등 의식 확산, 주민참여 기반 도시정책 실현 등 여성친화도시 핵심 목표를 시민에게 공식 알리는 자리였다.
강릉시는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 여성친화 안심거리 조성,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참여단과 지역안전 협의체, 일자리 협의체 운영 등 여성친화 지역모니터단 활동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홍규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이라며 "강릉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 체감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현판 제막은 강릉시가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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