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및 주민 논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 위한 친환경 계획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전날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입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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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지난 2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12.03 |
위원회는 2030년 직매립 금지 대응 사업의 공정성을 확보한다.
입지선정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법에 따라 시의원 4명, 환경 전문가 7명, 주민대표 6명, 공무원 4명 등 21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정재우 경상국립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소각시설 입지 관련 주요 사안을 심의·의결한다.
제1차 회의에서는 법 제9조4항에 따른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용역 필요성을 검토했다. 전문연구기관 선정 방법도 논의됐으며, 지형·환경·교통 여건과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을 포함한다. 진주시는 친환경 소각시설 설치로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에 맞춰 고도화 소각시설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전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해 후보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주변 주민과의 소통과 수용성 확보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는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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