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취약 아동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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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09.29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는 보호자의 근로, 질병, 장애 등으로 방학 중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위기 아동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인적안전망의 추천 및 가정방문을 통해 지원 대상을 발굴한다.
또한 지원 기준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은 담임교사, 사회복지사, 통장, 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아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거쳐 탄력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겨울방학 동안 단 한 명의 아이도 끼니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보호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겨울방학 기간 급식 공백으로 인한 취약 아동의 결식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보호망을 촘촘히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담임교사와 사회복지사,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추천 경로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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