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트로트, 서부 레트로 공연
경제 활성화와 시민 참여 유도
[양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6일과 13일 동부양산과 서부양산에서 도심 콘서트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활력 증진을 위한 이번 행사는 상가 밀집지역 내 4차선 도로를 활용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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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ON)골목 온(溫)기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양산시] 2025.12.03 |
동부양산 콘서트는 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평산먹자골목 인근 도로에서 열린다. 박서진, 신승태, 지원이, 유민지 등 인기 가수들이 트로트와 대중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서부양산 콘서트는 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양산라피에스타 앞 도로에서 열리며, 룰라, 홍경민, 채연, 양지원 등 90년대 감성의 레트로·댄스 장르 가수들이 무대를 꾸민다.
행사장 주변에는 지역 기업체 홍보·판매 부스와 '온기 추억 만들기' 상생네컷, 상생오락실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일부터 16일까지는 '온골목 온기 페스티벌' 기간으로 양산사랑카드 사용 시 18%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월 최대 70만원 사용 시 최대 12만 6천 원까지 적립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 시민들이 착한 소비를 실천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즐기고 골목상권에 온기를 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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