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생태계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남 소재 인디게임 제작사 발굴 나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창의적인 게임 인재 발굴과 경남 지역 유망 게임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한 '2025 경남콘텐츠페어'에 참가해 현장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컴투스홀딩스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의 최석원 대표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김종부 원장이 참석해 경남 지역 게임 산업 생태계 강화에 대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
![]() |
| 컴투스홀딩스 CI. [사진=컴투스홀딩스] |
이번 협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는 경남 소재 인디게임 제작사를 발굴하고 효율적인 개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를 바탕으로 경남 지역 게임 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홀딩스는 국내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 '게임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작을 발굴하고 있다. 최근 수상작 '우당탕 러너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출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6년도 인디게임 지원 사업 신규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민관 협력 기반의 지원 체계 강화에도 참여하고 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