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전남도협의회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영암군청 앞 사거리에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 임원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안전운전과 교통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한 보행자 안전, 탄소중립 실천, 친절문화 확산, 인구 늘리기, '마약 없는 건강한 전남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군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특히 일회용품 줄이기, 출산·양육 친화문화 조성, 마약 예방 등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한 시민운동을 안내하며 지역민의 자율참여를 독려했다.
홍성주 영암군협의회장과 최영심여성회장은 "군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암을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바르게 사는 공동체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이념 아래 교통안전, 환경보호, 기초질서 확립, 이웃사랑 등 생활 실천운동을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