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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 국가로 알고 있던 UAE, 현대미술은 더없이 '파격+첨단'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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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과 공동기획
'근접한 세계' 국내 최대규모의 아랍에미리트 현대미술전
40명(팀)의 회화 설치 영상 110점 3개의 섹터로 소개

[서울=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미술전문기자= 한국인에게 아랍에미리트는 '석유부국' 내지는 '급격하게 성장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또 사회 분위기가 전통을 고수하고, 보수적이어서 현대미술도 그럴 것이라 여기기 십상이다. 하지만 서울에 막 보따리를 푼 아랍에미리트의 동시대 미술은 더없이 과감하고, 파격적인 것들이 많아 우리의 고정관념을 뒤흔든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이 아랍에미리트 현대미술전 '근접한 세계(PROXIMITIES)'를 12월 16일 서소문 본관에서 개막했다. 2026년 3월 29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아랍에미리트 현대미술 기획전이다. 전시에는 건국 이래 풍부한 천연자원을 근간으로 이주와 도시변혁이 지난 반세기간 숨가쁘게 이어진 아랍에미리트 일대 작가 40여 명(팀)의 작품 110점이 출품됐다.

[서울=뉴스핌] 알리야 알 아와디 '주검' 2022. 캔버스에 아크릴릭. 60 x 90cm. 여성의 신체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보호해온 판결이 폐기된 후 온라인에 달린 '시체 보다도 적은 권리'라는 댓글에 반응하며 제작한 작품이다. 결박된 여성 신체와 폭력의 장소로 프레임된 신체를 통해 전복적 여성 형상을 매우 시니컬하게 형상화했다.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5.12.15 art29@newspim.com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과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ADMAF)의 두 번째 협력 프로젝트다. 올 5,6월 아부다비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한 한국의 현대미술전 'Layered Medium: We Are in Open Circuit'에 이어, 이번에는 아랍에미리트 작가들의 작품이 서울서 소개되는 것. 양국 작가들이 서로 미술담론을 교류하고, 소장품과 작업을 선보임으로써 한국과 아랍에미리트간 초국적인 예술협력을 촉진하고 상호문화적 이해를 심화하는 것이 교류의 목표다.

전시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3세대 작가들의 회화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나와 '사막의 나라' UAE의 현대미술 변화와 궤적을 다각도로 보여주고 있다.

전시 타이틀인 '근접한 세계'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이제 전지구적으로 물리적, 심리적 거리가 압축된 현대사회를 반영한다. 따라서 전시는 서로 다른 국가권에 역사, 문화기반이 현저히 다른 두 세계가 조우하며 엮어내는 '근접성'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아프라 알 다헤리 '타래', 2021 밧줄. 600x 600cm.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 소장.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5.12.16 art29@newspim.com

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짜여졌다. 서울시립미술관과 ADMAF의 공동기획자 외에도 총 3명(팀)의 게스트 큐레이터가 기획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관점을 제시하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지역성과 글로벌 정체성 간의 긴장을 탐색하고, 세계화된 동시대 사회의 복잡성과 유동성을 짚어냈다.

3개의 섹션은 서로 다른 만남과 독해의 방식을 제안한다. 큐레이터로도 활동하는 작가들은 자신의 실천과 공명하는 주제를 바탕으로 초대됐고, 기획자인 김은주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와 마야 엘 칼릴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 큐레이터는 세계를 마주하는 태도를 고찰하는 동료 작가들을 모았다. 각 섹션을 중심으로 작품들이 연결되고 관점이 이어지는데, 이 연결점들은 생산적인 간극을 만들기도 한다.

첫번째 섹션의 '회전의 장소'는 사진작가 파라 알 카시미가 제안하는 '심장 공간(heartspace)'개념을 중심으로 익숙한 일상의 변형을 탐색한 작품들이 나왔다. 알 카시미는 1990~2000년대 걸프 대중문화의 미학을 통해 익숙한 일상을 낯선 무대로 전환시키는 방식을 선보인다. 집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내면세계와 외부세계가 충돌하며 발생하는 기이함과 부조화가 이채롭다.

[서울=뉴스핌] 마이타 압달라 '몽상과 악몽 사이에서' 2020. 잉크젯 프린트. 120x102.3cm. 작가, 타바리아트스페이스 제공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5.12.16 art29@newspim.com

이 섹션에서 마이타 압달라는 '몽상과 악몽 사이에서'라는 연작을 출품했다. 빠르게 변하는 세태 속에서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 넘어가는 전환의 순간을 담은 사진 연작들이다. 지역민담에서 영감을 받아 새와 돼지 같은 동물로 분한 인간이 마치 연극의 한 장면같은 대립된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 순수와 죄, 성장의 이중성 등 말하기 어려운 현실을 빗댄 우화같은 작품이다.

남녀 모두 전통복식을 고집하고, 특히 여성은 히잡 착용이 오랫동안 고착화되어서일까. 인물표현에서 얼굴이 실종된 작품들이 유난히 많았다. 심지어 영상작업과 뉴미디어 아트에서도 얼굴, 즉 누구인가를 인식케 하는 눈 코 입이 사라진 게 공통점이다.

알리야 알 아와디의 '주검'이란 회화는 전복적이면서 매우 통렬하다. 여성의 신체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보호해온 미국의 '로 대 웨이드' 판결이 폐기된 후 온라인에 달린 '시체 보다도 적은 권리'라는 누군가의 댓글에 반응하며 제작한 작품이다. 결박된 여성 신체와 폭력의 장소로 프레임된 신체는 여성의 분노 슬픔 욕망을 은유한다. 

[서울=뉴스핌] 압둘라 알 사아디 '스톤 슬리퍼' 2013. 혼합매체, 가변크기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5.12.16 art29@newspim.com

슬리퍼 밑창을 닮은 돌을 끈질기게 모아, 그 위에 발가락 고리를 덧붙여 '스톤(돌) 슬리퍼'를 제작하는 압둘라 알 사아디의 설치미술은 가장 가벼워야 할 슬리퍼(일명 쪼리)를 가장 무겁게 대체하고 있다. 가상의 유목민들이 세계를 떠돌며 끝내 찾지못할 그 무언가를 찾아헤매는 것을 빗댄 작품이다. 돌 슬리퍼를 착안한 것은 바위가 많은 자신의 고향에 대한 애착에서 비롯됐다.   

섹션 1에서 가장 내밀한 작업은 주마이리의 '아랍어로, 쉼표'라는 설치미술이다. 작가는 진분홍빛으로 물들인 모래로 사막 풍경을 조성했다. 분홍 사막은 팝 아이콘, 바비인형을 연상시킨다. 혹자는 종말론적 세계를 연상케 한다고 한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분홍 모래를 밟으며 관객이 이동할 때마다 전자음의 비명과 으르렁거림이 발생하며 예기치못한 감각을 자극한다는 점이다.

[서울=뉴스핌] 주마이리 '아랍어로, 쉼표'. 2019. 모래, 인터렉티브 사운드. 가변크기. 작가는 분홍색으로 물들인 모래로 전시장을 채운 뒤 관람객으로 하여금 분홍빛 사막을 걸어보도록 했다. 기이한 동물 가면을 쓴 작가가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5.12.16 art29@newspim.com

섹션 2의 '지형이 아닌, 거리를 기록하기'는 모하메드 카짐과 크리스티아나 데 마르키가 기획했다. 이들은 '통제로서의 지도'가 아닌 관계와 권력으로 형성되는 공간의 의미를 재조명했다. '누가 영토를 명명할 권한을 갖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실제 지형이 아닌 '사람 간의 감정적·정치적·심리적 간극'을 예술로 기록했다. 즉 언어의 번역과 이주서사를 통해 공간의 유동성을 탐구하며, 공간에 새겨진 권력과 역사가 어떻게 기록되는지 추적한다.

섹션 2의 말미에는 아랍에미리트의 대표작가 누줌 알가넴의 2채널 비디오작업 '통로'가 상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놓쳐선 안될 중요한 작품이다. 대형 스크린 양면에는 서로 마주 보도록 투사된 '현실'과 '허구' 서사가 얽혀 드라마틱하게 전개된다. 이 영상은 베니스비엔날레에 출품됐던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이영란 미술전문기자=누줌 알가넴 '통로'. 2019, 2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26분 10호. 베니스비엔날레 출품작이다. 구겐하임 아부다비 소장. 영상 캡쳐. 2025.12.16 art29@newspim.com

보다 젊은 작가들이 운집한 섹션 3은 제목부터 '그것, 양서류'로 파격적이다. 라민 하에리자데, 로크니 하에리자데, 헤삼 라흐마니안 등 세 명의 작가가 뭉친 아티스트 트리오 RRH는 1971년 건국한 아랍에미리트의 건국 50주년 이후의 현실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은 삶과 예술이 뒤섞인 에미리트 예술공동체의 혼종성과 제도 안팎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립적인 '양서류적 실천'을 모색했다. 예술이 삶과 의식, 집단적 상징 속에 자리하며 성찰의 도구로 작동함을 강조하고, 이를 통해 에미리트 예술공동체의 혼종적 감각과 세대간 연속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근접한 세계'전은 관람객이 자신이 마주한 세계를 다르게 인식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과정을 재발견하도록 유도한다. 아랍에미리트 동시대 미술이 제안하는 또다른 시각을 통해 우리는 이같은 성찰을 심화하고, 세계를 확장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세이카 알 케트비 '한숨' 2019.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3분 30초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5.12.16 art29@newspim.com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아랍에미리트 현대미술 전시 중 가장 큰 규모로, '근접한 세계'라는 전시 제목이 나오기까지 고심을 많이 했다. 제목이 시사하듯 서로 다른 문화권이지만 동시에 동양 문화권에 속하는 두 국가가 문화적·지리적 경계를 초월해 예술적 연결의 가치를 탐색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아라비아반도 동부 7개 에미리트가 결합돼 탄생한 국가 특유의 복합성과 이주성이 여실히 드러나 있다. 허허벌판의 너른 섬에 순식간에 최첨단 초대형의 뮤지엄 아일랜드가 생기고, 사막에 초고층 건물이 엄청난 속도로 세워지는 현상을 작가들은 저들만의 감각과 사유로 색다르게 기록하고 있다.

아부다비의 숨가쁜 속도전은 고도성장을 경험한 한국 관객에게도 친숙하다. 김은주 학예연구사는 "일찌기 한국의 부모세대가 겪었던 변화의 속도를 아랍에미리트의 오늘에서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 작가들이 보여주는 세계는 한국 관객의 미감과도 연결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서울시립미술관 김은주 학예연구사와 함께 이번 '근접한 세계' 전을 공동기획한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의 마야 엘 칼릴 큐레이터. 레바논 출신으로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전시기획자다. [사진=이영란 미술전문기자] 2025.12.16 art29@newspim.com

아부다비음악예술재단의 마야 엘 칼릴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지역적 특수성과 국제적 해독 가능성 사이에서 작가들의 아이디어가 이동과 번역을 거치며 어떻게 변화하고 충돌하는지 탐색하고 있다. 각 섹션은 서로 다른 만남의 방식을 제안하지만, 이들은 하나의 별자리처럼 연결돼 있다"고 전했다.

전시는 예약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기간 중 매일 오후 3시 해설이 진행되며, 다양한 연계프로그램도 열린다.

art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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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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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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