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역 내 대학과 협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예술 프로젝트 기획 전시회 '내일을 여는눈'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대학 학생들이 참여해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특히 학생들이 '학생'이라는 이름 너머 동시대 예술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으로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는 관내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중요한 기획전시"라며 "앞으로도 공공예술을 통해 시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리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민 관람 편의를 위해 19일과 26일에는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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