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 17일자 로이터 기사(Electronics firm Jabil forecasts upbeat annual results on booming data center demand)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전자 부품 제조업체 자빌(종목코드: JBL)이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노리며 월가 전망치를 웃도는 연간 실적 전망을 내놨다.

자빌은 2026 회계연도 매출을 324억 달러로 예상했으며, 이는 LSEG 집계 기준 월가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인 315억2000만 달러를 상회한다. 조정 기준 주당 연간 순이익은 11.55달러로, 시장 예상치 11.11달러를 웃돌았다.
AI 기술 지원을 위한 컴퓨팅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투자가 늘어나면서 자빌과 같은 기업들이 수혜를 입고 있다. 애플(AAPL)에 전자 부품을 공급하는 자빌은 1분기 실적에서도 월가 기대치를 넘어섰다.
11월 30일 종료된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8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74% 증가했으며, 예상치 80억9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2.85달러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2.70달러를 웃돌았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