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동대문엽기떡볶이와 볶음당을 운영하는 ㈜핫시즈너가 17일 서울 노원구 상계3동, 4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핫시즈너 임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탄 1만 4000개를 기부했으며, 그중 2500개를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배달했다.
동대문엽기떡볶이 브랜드와 닭볶음탕 전문 브랜드 볶음당을 운영하는 핫시즈너는 2021년부터 매년 연말 임직원 연탄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고객에게 받은 신뢰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도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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