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공직사회 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행정 성과를 창출한 직원 4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농업유통과 박동수 주무관의 '윤 모 아파트 철거·재생 추진' 사례가 차지했다.

해당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폐아파트 문제를 주민 의견 수렴과 관계 기관 협업으로 해결해 국비 34억 원을 포함한 총 6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농촌 공간정비사업 공모에도 선정됐다.
▲ 우수상은 도시건축과 박주현 주택팀장의 아파트 민원 해결 사례 ▲ 장려상은 미래전략과 유재영 주무관의 평생학습 도시 우수 재지정 사례 ▲ 노력상은 보건소 송지선 주무관의 감염병 예방 활동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군은 수상자에게 상장, 부상, 실적 가산점, 특별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는 카드 뉴스로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해법을 찾은 적극 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전과 변화를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