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하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정착을 돕는 정책으로 173세대가 뽑혀 총 1억3400만원을 이달에 지원한다.

최근 신규 아파트 늘어 수요 폭증하자 추경으로 상반기 2억원, 하반기 9000만원을 더해 연간 총 3억9000만원을 끌어모았다.
하반기 지원은 6~11월 이자 납부분으로 연 최대 200만원, 자격 유지 시 7년까지 받는다. 김제시는 주거비 경감으로 청년·신혼부부 성장과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은 김제 미래를 키우는 길"이라며 "이자 지원과 주거 정책으로 김제 살 맛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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