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형 관광도시 정책 분석 추진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전날 군청에서 '2025 사천방문의 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관광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사천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데이터랩 기준 올해 1~11월 사천 방문객은 1421만6085명으로 작년 1374만8694명보다 3.4% 증가했다.
시는 숙박대전과 쏘카 업무협약, 여행경비 지원 이벤트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디카시 공모전, AI 숏폼 영상 공모전, 조훈현-이창호 특별대국, 건맥마켓, 전국문화관광해설사 걷기대회 등을 통해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다양한 사업으로 소기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분석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 체류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방문객 증가와 이벤트 성공을 바탕으로 관광 산업 활성화와 소비자 관심을 강조하며 마무리됐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