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삼척시도시농업연구회가 29일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도시농업연구회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포함해 지역 인재 육성과 매년 도시농업 과제 발굴을 통해 생산 녹지 조성,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는 단체다.
연구회는 올해 국화전시회와 농업인의 날 행사 체험부스에서 국화 꽃다발 판매와 아쿠아포닉스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체험을 운영해 100만 원의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도시농업연구회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