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은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사옥 인근에서 '플로깅(쓰레기 수거) 데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시간여 동안 이어진 이날 행사에는 이동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함께해 신촌사옥을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역, 이대역 인근 곳곳을 다니며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한해운은 플로깅 데이를 연중 캠페인으로 상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해운 이동수 대표는 "이번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사옥 주변 지역사회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깨끗한 주변환경 조성에도 일조하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ESG 경영의 핵심이 지속가능함에 있는 만큼,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자발적 참여형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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