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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겨울방학 온라인 공동교육과정…고교학점제 대비 맞춤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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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선택권 확대·맞춤형 학습
행정 지원 학교 업무 부담 감소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일부터 22일까지 일반고·자율고·특목고 1·2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해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응한 맞춤형 교육과정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일반고(자율고, 특목고 포함)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학교별로 개설이 어려운 심화·융합 과목과 소인수로 폐강되는 선택 과목을 온라인으로 공동 개설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넓히는 제도다. 학생들은 진로와 적성에 맞춰 과목을 설계할 수 있어, 획일적 교육과정에서 벗어난 개별화 학습이 가능해진다.​

이번 겨울방학 과정에는 인공지능 수학, 국제 경제, 과학과제 연구, 빅데이터 분석 등 미래 산업과 직결된 40개 강좌가 개설됐으며, 부산 지역 86개 고교에서 629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기본으로 하고, 일부 과목은 평가와 체험학습을 위한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도록 구성했다.​

이수 결과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며, 부산온라인학교가 거점학교 역할을 맡아 과목 개설·운영과 나이스(NEIS) 이수 처리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도 학생 선택과목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겨울방학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이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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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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