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전날 도안면 한 가금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이내 7개 농가, 가금류 14만9800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사료·출하·분뇨 이동까지 전면 통제하며 감염 확산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방역도 강화됐다. 군은 거점소독시설을 즉시 가동하고 발생 농가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동시에 소독차를 집중 투입해 농가 간 교차 오염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밀검사 확대와 방역물품 확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행정·재정적 대응도 병행 중이다.
이 농가의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내에 최종 판정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