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곡물 2종 출시, 연초 다이어트 수요 정조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를 결심한 소비자들을 겨냥해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파우치형 단백질 쉐이크 2종을 출시했다.
4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MZ세대를 중심으로 '헬시플레저', '웰니스', '건강 지능' 등 건강 트렌드가 확산되며 편의점 단백질 상품 시장이 빠르게 진화하는 가운데, 한 끼 식사를 온전히 대체할 수 있는 '3세대 단백질 상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매일한끼 단백질쉐이크 2종'은 식약처로부터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온 보관이 가능한 파우치형 제품으로 대량 구매와 보관이 쉽고, 휴대성이 뛰어나 운동 전후나 바쁜 출근길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영양 설계 역시 다이어터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1팩당 단백질 20g을 함유했으며,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3대 7 비율로 배합해 단백질 특유의 비린 맛을 줄였다. 여기에 '프로틴 크런치볼'을 10% 함유해 마시기만 하는 기존 유동식 쉐이크와 달리 씹는 식감을 더해 포만감과 섭취 만족도를 높였다.
제품은 대중적인 선호도가 높은 초코와 곡물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매일한끼 단백질쉐이크 초코'는 진한 초코맛을 구현하면서도 당류를 2g으로 낮췄고, '곡물' 맛은 현미와 콩 등 10가지 곡물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살리면서 당류를 1g으로 설계했다. 별도의 텀블러 없이 파우치에 물이나 우유, 두유를 넣어 흔들어 마실 수 있으며,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표시선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연초 다이어트 수요를 겨냥해 1월 한 달간 매일한끼 단백질쉐이크 2종에 대해 2+1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PB팀 담당 MD는 "편의점 단백질 식품 시장이 성분 중심 경쟁을 넘어 맛과 형태까지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