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현장행정으로 군민 체감 변화 이끌어
[순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7일부터 관내 320개 전 마을 방문 일정에 돌입하며 새해를 군민과 함께 열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 연속 이어지는 '현장 소통 행정'의 출발이다.
순창군은 올해 방문 주제를 "오메! 왔소?, 아따! 반갑네, 그려! 고마워!"로 정해, 지역 특유의 정감 어린 표현으로 군민과의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

'오메! 아따! 그려! 대화'로 이름 붙인 이번 방문은 2월 중순까지 약 20일간 진행되며,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군민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군은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각 마을에서 접수된 802건의 생활 불편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 현황을 공유하고, 교통·도로·가스·상·하수도 등 생활 밀접 분야의 개선 추진계획도 함께 설명한다.
군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군정 변화와 새 제도 역시 알기 쉽게 안내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각 읍·면별 체류 시간을 늘려,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일정을 조정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세밀히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하는 **'생활 현장 중심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다.
최영일 군수는 "형식적인 방문이 아니라 소박하고 진솔한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 의견은 면밀히 검토해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군은 320개 마을 방문을 설 명절 이전에 마무리하고, 이후 2026년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읍·면 순회 군정설명회를 이어서 개최할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