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역개발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해 '2026년 지역개발사업 합동설계반'을 편성해 5주간(1월6일~2월6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합동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로 한 3개 반 30명 규모로 구성됐다. 대상은 총사업비 26억7000만 원 규모의 90개 지역개발사업으로, 현황 측량·수량 산출·설계도서 작성 등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한다.
시는 현장 점검과 민원 사항을 사전에 조사·반영해 설계함으로써 추후 공사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변경과 지연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약 4억2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더불어 공사 조기 발주를 통한 주민 불편 해소 및 재정 신속 집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계 과정에서 토목직 공무원 간 기술정보 교류와 실무 역량 강화의 장을 마련, 향후 지역개발사업의 품질과 전문성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조영환 지역개발과장은 "합동설계반 운영은 주민 생활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진제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설계를 통해 체감도 높은 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