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황희찬이 FA컵 무대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울버햄프턴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황희찬은 10일 영국 울버햄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리그2(4부) 슈루즈베리 타운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전반 9분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선제골을 도우며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다. 울버햄프턴은 6-1 대승을 거두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황희찬은 왼쪽 측면을 파고들며 연결한 패스를 컷백으로 내줬고 라르센이 문전에서 마무리했다. 울버햄프턴은 불과 2분 뒤 존 아리아스의 추가골로 일찌감치 흐름을 잡았다.
황희찬은 전반 17분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을 살짝 넘겼다. 황희찬은 73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26분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한 점을 내줬지만 전반 41분 라르센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3-1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라르센은 전반에만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후반에도 라르센은 후반 13분 아리아스의 도움을 받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42분 호드리구 고메스, 추가시간 톨루 아로코다레의 골까지 더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라르센은 평점 9.9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황희찬은 평점 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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