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정관장의 핵심 가드 변준형이 부상 여파로 프로농구 올스타전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KBL은 14일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 명단에 변동이 발생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스타 팬 투표를 통해 24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변준형이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하게 됐다.

변준형은 당초 유기상(LG), 이선 알바노(DB), 안영준(SK), 허웅(KCC) 등과 함께 팀 브라운 소속으로 올스타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왼쪽 발등 부상을 입으면서 정상적인 경기 출전이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결국 올스타전 불참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KBL은 올스타 투표 차순위 선수를 대체 출전 선수로 선정했으며, 김낙현이 변준형을 대신해 올스타 무대를 밟게 됐다. 김낙현은 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번 대체 선발로 생애 첫 올스타 출전 기회를 얻게 됐다.
변준형의 이탈은 올스타전뿐만 아니라 부대 행사에도 영향을 미쳤다. 그는 3점슛 콘테스트 참가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지만, 부상으로 해당 이벤트 역시 불참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는 변준형을 제외한 총 1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한편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17일에는 올스타전 전야제로 팀 아시아 쿼터와 팀 루키가 맞붙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되며,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18일에는 올스타 팬 투표로 선발된 24명의 선수들이 팀 브라운과 팀 코니로 나뉘어 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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