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수성문화재단 정호승문학관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학 심화 프로그램 '정호승 시(詩) 깊이 읽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호승 시인의 작품을 깊이 있게 읽고 해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 창작 실습까지 연계하는 심화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시적 은유와 상징을 이해하고, 비평과 창작을 통해 자신만의 문학적 역량과 인문적 소양을 기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강의는 윤일현 시인(전 대구시인협회 회장, '시와반시' 편집기획위원)이 전담한다. 윤 시인은 오랜 문단 활동 경험과 인문학적 식견을 바탕으로 시의 구조와 미학을 해설하며, 수강생들이 독자적인 시 세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정호승문학관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문학적 여정을 함께할 지역 주민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정호승문학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호승문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정호승문학관은 지역민들이 문학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누리는 공간"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yrk5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