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치매를 앓던 모친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존속살해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북구 용두동 자택에서 80대 모친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오랜 기간 B씨를 간병해 왔고 생활고까지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다른 자녀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를 진행하던 중 전날 북구 용두동 한 도로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의 화물차 짐칸에서는 B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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