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가구 유류품 정리 지원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의 주거 위생 개선을 위해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사업 대상자를 발굴해 비위생적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장애인·홀몸 어르신·질환자 가구 등에 청소와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환경이 심각하게 열악한 가구를 집중 지원하고, 무연고 고독사 가구의 경우 유류품 정리와 폐기물 처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맞춤형 하우스클린 사업'은 2018년부터 함안지역자활센터가 위탁 운영 중인 군의 특수시책으로, 전문 인력이 대상 가구를 찾아가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5년까지 269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군은 올해부터 에어컨 세척 항목을 새롭게 추가해 여름철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권 보호에도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과 위생 문제를 함께 해소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읍면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대상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체감도 높은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