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권차열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개관 1주년을 맞은 '포스코미술관 광양'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술체험 및 특강 프로그램을 잇달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며 임직원 가족을 위한 '요모조모 미술체험'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알쓸미잡(알아두면 쓸모있는 미술 잡학사전)'으로 구성됐다.

'요모조모 미술체험'은 포스코 철강재를 활용한 컬러강판 '포스아트'를 기반으로 탁본과 프로타주 기법을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이 1~2월 세 차례 참여할 수 있다.
'알쓸미잡'은 지역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미술 인문 강좌로 전문가 초청 특강이 1월 30일, 2월 27일, 3월 27일 세 차례 열린다. 윤진영 동덕여대 교수가 '붓끝에 담긴 조선의 풍경'을 주제로 첫 강연을 진행하며, 이후 정태희 서울옥션 팀장과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이 각각 미술시장과 미술관 운영에 관한 특별 강의를 이어간다.
각 강좌는 Park1538광양과 포스코인재창조원 광양에서 열리며 선착순 25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직원이 함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Park1538광양 준공과 함께 문을 연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개관전 '빛의 여정'과 특별전 '오백 년 만에 돌아온 조선서화' 등 수준 높은 전시로 호평을 받아왔다.
chadol9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