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3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축설계공모 참가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설계 공모는 총 73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설명회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공모지침을 설명하고 건립부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축가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상징구역의 마스터플랜 내용, 대통령 세종집무실 부지내 하천, 우수 처리방안, 주변 도로계획 등 설계조건과 향후 확장될 경우 시설계획 등 건축설계를 위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각 참여팀은 우수한 건축설계안을 작성해 오는 4월 8일 제출하게 된다. 행복청은 접수받은 작품을 심사해 4월 27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국민투표는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행복청은 설계 주안점으로 품격있는 디자인, 대통령과 참모들 간 소통강화, 최고수준 보안과 국민소통간 조화 등을 꼽았다. 특히 가장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당선자에게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기본 및 실시설계권(약 111억원)이 부여될 예정이다.
박상옥 행복청 대통령세종집무실건립단장은 "이번 현장설명회로 부지와 주변 여건을 확인하고 설계안 실마리를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역사적으로 기억될 수 있는 상징적이고 품격있는 건축계획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