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23일 충남 당진시청을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동절기 AI 발생 건수는 총 38건(가금농장)으로 집계됐다.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은 "1월 기후에너지환경부 철새 서식 조사 결과 전월 대비 8%가 증가한 135만수가 도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히 충남에 가장 많은 철새 서식이 확인되고 있어 고병원성 AI 발생 위험이 여전히 큰 상황이므로 한층 강화된 방역관리를 통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충남 지역 최초로 당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으므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예찰·소독·점검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한 농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차단방역 수칙을 반복적으로 홍보·교육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와 당진시는 고병원성 AI와 관련해 지역 내 철새도래지 출입 통제, 가금 밀집단지, 발생지역 방역대내 농장의 검사 및 점검 강화, 집중소독 실시 등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해 양돈 밀집단지 포함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외국인노동자 관리, 예찰·점검·소독 등의 방역관리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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