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구 끝 맞춤형 보안 기능 기본 탑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모바일 화면 노출을 줄이는 신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선보인다. 새 기능은 내달 공개 예정인 갤럭시 S26 울트라에 적용될 전망이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주변 시선으로부터 화면을 보호하는 기능을 새로 개발했다. 사용자는 혼잡한 출퇴근길에서도 화면 노출을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대중교통이나 엘리베이터, 대기 줄 등에서 스마트폰 화면이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은 빈번하다. 메시지 확인이나 비밀번호 입력 과정에서 정보 유출 우려도 커져 왔다.

이번 기능은 개인별 선호를 반영한 구조로 설계됐다. 사용자는 특정 앱이나 알림에 한해 기능을 켤 수 있다. 화면 가시성도 단계별로 조절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5년 이상 연구개발 끝에 완성됐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용 행태와 개인정보 인식 기준을 분석했다.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사용 경험 저하를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강력한 보안 없이 프라이버시는 없다'"는 원칙을 유지해 왔다. 하드웨어 보안 솔루션 '녹스 볼트(Knox Vault)'와 연결 환경을 보호하는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도 구축했다.
이번에는 픽셀 단위 화면 보호까지 영역을 넓혔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프라이버시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s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