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무부·에너지부 주요 인사 면담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9일 미국을 방문해 상호관세 협상에 나선다.
자동차 및 상호관세 15% 유지와, 대미 투자 이행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러트닉 상무장관과 상호관세 협의
29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28일 오후 7시 27분(현지시간) 캐나다에서 미국 워싱턴 D.C.로 출국해 오후 9시 25분 댈러스공항에 도착(항공편:UAL4455)할 예정이다.
한국시간으로는 29일 오전 9시 27분 캐나다를 떠나 11시 25분 댈러스공항에 도착한다.

현지 상황을 감안하면 29일(현지시간) 미국 측 인사들과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간으로는 이날 저녁이나 30일 새벽시간이 될 전망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방미를 통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통상 협의에 나설 예정이나, 아직 세부 일정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美 에너지부 장관 만나 자원협력 논의
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한국 국회가 한국과 미국과의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및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 장관은 우선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을 만나 트럼프 대통령 발언의 진의와 미국 정부의 입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 국회의 사정과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상호 우호적인 해결 방안을 촉구할 방침이다.

또한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을 만나 에너지·자원 등 대미투자 관련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국내 산업계 및 관계부처와 긴밀히 공조해 미국 측과 통상현안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양국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