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명소 사장 "신사업·조직 혁신으로 완전 정상화 달성"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가 비상경영 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8년 완전한 경영정상화를 향한 실행 의지를 다졌다고 29일 밝혔다.
LX공사는 이날 충남 공주시 국토정보교육원에서 본사 임원과 부설기관장, 지역본부장, 지사장 등 관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LX 비상경영 대응 2년, 성과와 향후 대응 방향'을 주제로 어명소 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외부 전문가 강연, 관리자 분임토론, 반부패·청렴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어 사장은 특강에서 "2023년 11월 비상경영체제 선언 이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2024년 822억 원의 적자를 2025년에는 526억 원 수준으로 축소하는 성과를 냈다"며 "경영정상화를 향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적자를 330억 원까지 줄이고, 2028년 흑자 전환을 통해 완전한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주력사업인 지적측량 물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소규모 조직 통합과 슬림화 등 강도 높은 경영혁신이 필요하다"며 "토지보상 등 국토관리 분야 중심의 신사업 발굴과 함께 AI·드론 등 신기술을 적극 활용해 업무방식 전반을 유연하게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강 이후 진행된 관리자 분임토론에서는 '2028년 경영정상화' 목표 달성을 위한 조직 혁신 방안과 미래 성장 전략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LX공사는 이번 토론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경영혁신을 가속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