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재성이 부지런하게 풀타임을 뛴 마인츠가 귀중한 원정 승리를 거두고 강등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인츠05는 31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RB라이프치히를 2-1로 꺾었다. 지난 볼프스부르크전에 이어 2연승이다. 승점은 18을 쌓은 마인츠는 17위에서 16위로 한 계단 올라서 15위까지인 강등권 탈출을 눈앞에 뒀다.

3-5-2 전형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공격에서는 연결에 집중했다. 전반 4분 역습 상황에서 이재성은 오른쪽 뒷공간으로 왼발 패스를 찔러 넣었다. 베네딕트 홀러바흐가 받아 슈팅 직전까지 갔지만 수비에 막혔다. 직접 마무리에 나서기보다 박스 안으로 침투해 숫자를 늘리는 움직임을 이어갔다.
이성은 풀타임을 뛰며 기회 창출 2회, 빅 찬스 메이킹 1회, 슈팅 1회를 기록했다. 태클 3회, 클리어링 4회, 헤더 클리어 2회, 가로채기 3회, 리커버리 5회로 수비 지표는 더욱 높았다. 이재성은 소파스코어로부터 팀 내 5위에 해당하는 평점 6.9를 받았다.
마인츠는 전반 40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추가시간 나딤 아미리가 페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4분 실라스 카톰파 음붐파의 슈팅이 결승골을 넣은 마인츠는 라인을 내리고 버텨 원정 승리를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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