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로 집계됐다. 5개월 만에 최소폭 상승이다.
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6년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03(2020=100)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2.0% 상승했다.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8월(1.7%)에 주춤했다가 9월(2.1%) 이후 다섯 달 연속 2%대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9월(2.1%)부터 다시 2%대로 진입한 이후 꾸준히 2%대를 유지하고 있다.
체감물가에 가장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2.2%를 기록했다. 전기·가스·수도 요금은 전월동월대비 1.3% 상승했다.
서비스 물가는 1년 전보다 2.3% 올랐다. 외식은 2.9%, 외식 제외 서비스는 2.8%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기후 영향으로 농·축·수산물 물가는 1년 전보다 2.6% 상승했고, 가공식품 물가는 2.8% 올랐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전년 대비 0.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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