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김가현 기자= 3일 오전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가동의 한 교육연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과 함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22분경 삼가동 소재 교육연구시설 지하 1층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관계자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은 오전 5시 32분경 현장에 도착해 상황 파악에 나섰다. 도착 당시 육안으로 보이는 화염은 없었으나, 지하층 내부에 다량의 연기가 찬 상태였다.
소방 당국은 지하층의 특성상 열기가 빠지지 않고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고 판단, 오전 6시 2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현장에는 인력 67명과 장비 28대가 동원되어 연기를 밖으로 빼내는 배연 작업과 함께 연소 확대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장 대원들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진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완진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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