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회 부동산 가치 평가…성수동 자산 부각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신도리코가 '상속주' 테마가 다시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넥스트트레이드(NXT)에 따르면 오전 8시 11분 기준 신도리코는 전일 대비 9500원(15.37%) 오른 7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상속·증여 시점에 맞춰 주가를 낮추는 관행을 비판하고, 관련 제도 손질 필요성을 언급한 이후 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신도리코는 199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사무기기 업체로, 복합기·프린터 및 관련 소모품을 제조·판매한다. 서울 성수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71년 성수동 본사를 준공했다.
이에 자산가치 이슈도 재부각되고 있다. 신도리코는 앞서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 토지·건물을 약 2202억원에 매입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는 중장기적 자산 가치 제고 차원의 투자부동산 매입이라고 밝혔다.
또 오너 3세가 운영하는 비즈디움이 '경영 컨설팅'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투자 파트너 채용과 투자 집행을 전제로 한 단계별 프로세스를 공개하는 등 투자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