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통합대공망, 차세대 항공무장, 유무인복합체계를 아우르는 차세대 종합솔루션을 선보이며 중동시장 확대에 나선다.
LIG넥스원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WDS 2026(World Defense Show 2026)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WDS는 중동지역 최대규모 방산전시회로 올해는 76개국 77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440개 이상의 해외 사절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천궁-II의 사우디 수출로 K-방산의 판로를 개척한 만큼 이번에도 천궁과 L-SAM, LAMD, 신궁(CHIRON) 등 미사일과 드론, 항공의 위협을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층 방어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 대포병탐지레이더-II와 전자전기(SOJ) 등을 함께 전시해 탐지와 요격, 전자전을 연계한 뛰어난 방어체계를 강조한다.
사우디는 2030년까지 국방예산의 50% 이상을 현지화한다는 목표로 방산현지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이번 WDS를 계기로 사우디 국영 방산기업(SAMI)과 군수산업청(GAMI) 등은 물론 다양한 현지 방산업체와 현지 생산 및 MRO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천궁-II 수출 성과가 K-방산과 중동지역을 아우르는 협력 생태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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