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9일 증시가 5300선을 목전에 두며 회복세로 마감한 가운데,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AI 중심의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ETF 수익률 상위에는 AI, 반도체 상품이 다수 이름을 올렸다. TIGER 미국AI데이터센터TOP4PLUS가 14.35%로 가장 높은 당일 수익률을 기록했다. RISE 미국AI클라우드인프라(14.35%), 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11.36%), KODEX 은선물(10.71%), ACE미국AI테크핵심산업액티브(10.59%)가 10% 이상 상승률로 뒤를 이었다.

달러 약세와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결합해 금, 은 값이 지난주 대비 회복세에 접어든 점도 눈에 띈다. ACE KRX금현물(2.55%), TIGER KRX금현물(2.54%), KODEX 골드선물(H)(3.53%), KODEX 금액티브(2.94%), PLUS 금채권혼합(1.37%) 등 금, 은 관련 ETF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휴머노이드' 가시화로 급등했던 로봇주는 급락 후 기술주 훈풍에 힘입어 조금 회복세를 보였다. KODEX 로봇액티브는 1주일간 하락(-0.25)했다가, 이날만 3.75% 상승했다. TIGER 코리아휴머노이드로봇산업도 1주간 하락(-2.51%) 후 이날 3.94% 상승, RISE AI&로봇 역시 1주간 하락(-1.12%) 후 이날 4.01% 올랐다.
반면 전체 테마에서 KODEX WTI원유선물(H)(-1.84%), KODEX 200롱코스닥150숏선물(-1.65%),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1.44%), RISE 미국30년국채액티브(-1.31%), RISE KIS국고채30년Enhanced(-1.25%) 등은 하락 흐름을 보였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