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불화설·건강 이상설 일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말이 아닌 결과로, 정책 고도화로 남구의 변화를 완성하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오 구청장은 1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구에는 지난 성과를 다음 단계로 이어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행정은 단절이 아니라 연속이며 과정 위에 쌓인 결과가 다시 주민의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출마 배경을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구청장은 멀리서 지켜보는 사람이 아니라 현장의 한가운데서 결단하고 책임지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직접 듣고, 보고, 뛰며 대화하는 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는 새로운 것을 무작정 늘리는 시기가 아니라,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정책 고도화의 시간'이 돼야 한다"며 "재정은 더 단단하게, 행정은 투명하게, 정책은 더 정교하게 다듬겠다"고 강조했다.
오 구청장은 "남구를 지역에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사람과 기회가 모이고 세계가 찾는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조용하지만 단단한 변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된 행정을 주민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제기된 박수영 국회의원과의 불화설 및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건강은 잘 관리하고 있으며, 직무 수행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