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책 이행 상황 집중 진단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이달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함께 '신학기 준비 점검단' 회의를 열고 2026학년도 새 학기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모든 학교 구성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새 학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 여건을 세심히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 1월 30일 '신학기 준비 점검단 운영 계획'을 수립해 시도교육청에 안내하고 교육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점검단을 발족했다.
점검단은 오는 3월 말까지 격주로 회의를 열어 일선 학교의 신학기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시도교육청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차관 주재 부교육감 회의에서 1차적으로 신학기 준비 상황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 회의는 최교진 장관이 직접 주재한다.
고교학점제와 민주시민교육 등 핵심 교육정책을 비롯해 학생맞춤통합지원,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등 맞춤형 지원 체계의 구축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개학 준비 과정에서 학교 현장이 겪는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매년 신학기 영향으로 1분기 학원 교습비가 증가하는 경향을 고려해 시도교육청과 함께 학원·교습소에 대한 지도·점검 계획도 논의한다.
학원과 교습소가 교습비를 초과 징수하는지, 교습비 변경 등록 과정에서 금액을 과도하게 책정하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학부모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최 장관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2026학년도 새 학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교학점제, 초등돌봄·교육,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국민주권 정부의 교육정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해 모든 학생이 민주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 현장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