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12일 오전 경기 성남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큰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께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소재 4층 규모 다세대주택(연면적 327㎡)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오전 11시 48분께 인근 3~7개 소방서의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장에는 장비 38대와 소방 인력 110명이 투입되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불길은 오후 12시 28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는 단계)돼 대응 단계가 해제됐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있던 주민 4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소방 당국은 건물 내부 인명 수색을 지속하며 추가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외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완진 후 정확한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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