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2026년을 맞아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을활력 기획, 복지현장, 온라인홍보 등 분야별 연간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마을활력 기획사업'은 마을사업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 해결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소멸 대응과 마을 활력 증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귀촌센터 등 마을사업 유관 지원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 기관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접수는 3월 9일까지 진행된다.

'복지현장지원사업'은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소규모 복지시설의 환경 개선과 현장 중심 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며, 프로그램은 최대 500만 원, 시설 환경 개선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접수는 2월 26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이어 '온라인홍보플랫폼 지원사업'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홍보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정선군 내 연 매출 1억2000만 원 미만 외식업체 중 최대 12개소를 선정한다. 선정 업소에는 네이버플레이스 등록·관리, 메뉴 사진 및 콘텐츠 제작, 검색광고 운영 등을 지원하며, 참여 신청은 3월 6일까지 가능하다.
재단은 올해 이들 사업을 통해 총 4억3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04년부터 석탄산업전환지역 활성화를 위해 누적 102억8000만 원을 투자해왔다. 지원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철규 이사장은 "마을과 복지현장,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 지원을 통해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으로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