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서빙로봇 등 현장 전시
3월 지원사업 신청 앞두고 운영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27일까지 '스마트상점 권역별 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스마트기술을 직접 보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비와 유통 환경의 비대면·디지털화에 대응해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연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강원 원주 ▲경기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열린다. 서울은 3일간, 나머지 권역은 이틀간 운영한다.

서울 행사는 이날부터 22일까지 마포구 연남동에서 진행한다. 레트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형태로 꾸며 음식업과 서비스업 등 업종별 매장 환경에 스마트기술이 적용된 모습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스마트미러와 두피 진단기기, 인공지능(AI) 체형분석기 등 체험 공간과 스탬프 투어, AI 포토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원주·수원·대전·대구·광주에서는 스마트기술 전시와 상담을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키오스크와 서빙로봇 등 매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연회는 3월 시작하는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지원사업 신청에 앞서 열린다. 현장을 찾은 소상공인은 업종별 기술을 체험하고 지원사업 신청 방법 안내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스마트상점은 단순한 기기 보급 사업이 아니라 소상공인의 생존 전략이자,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