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인공지능(AI) 생체인식 보안 전문기업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는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6)에 참가해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을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 '통합관제센터' 모델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통합관제센터는 생체인증을 중심으로 출입통제, PC보안, 문서보안, 인감대조 솔루션, 방문자 관리 및 영상 관제를 하나로 묶는 통합 운영 체계다. 최근 대규모 정보유출 사례처럼 많은 기업이 물리적 이동 권한과 전산망 접근 권한을 별개로 관리하는 데 따른 보안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AI 기반 클라우드 플랫폼 'Alpeta-X'는 출입통제와 영상 시스템 등 파편화된 보안 기능을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클라우드에서 통합 관리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제를 통해 검증된 스마트빌딩 통합 보안 모델도 현장에서 시연된다. 표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기반으로 연동된 보안 시스템들이 실제 빌딩 출입 시나리오에서 작동하는 방식을 통합 대시보드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얼굴인식 기반 근로자 인증과 건강상태 모니터링, 음주 측정 등이 결합된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 건설안전 솔루션'도 공개한다. AI 비문(코 지문) 인식 기술을 활용한 '동물 관리 플랫폼'도 전시 예정이다. 반려동물 등록부터 대동물 방역 관리까지 아우르는 데이터 기반 플랫폼이다.
장명훈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사장은 "이번 전시는 개별 제품을 넘어 클라우드 기반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증명하는 자리"라며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물리보안과 정보보안이 통합된 차세대 보안의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