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빅데이터 평가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26일 발표한 'K-브랜드지수'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이 전라도 기초지자체장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전북 20개 시·군 단체장을 대상으로 올해 1월 한 달간 온라인상에서 생성된 102만 2186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오프라인 평판은 포함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윤 시장이 1위에 자리했고, 2위는 우범기 전주시장, 3위는 노관규 순천시장, 4위는 이학수 정읍시장, 5위는 정헌율 익산시장이 뒤를 이었다. 이어 공영민 고흥군수, 최경식 남원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신우철 완도군수가 TOP10을 차지했다.
연구소는 윤 시장이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한 일관된 시정 메시지와 미래산업 중심의 도시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긍정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나주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공공기관 이전, 에너지·데이터 산업 육성 등 이슈로 온라인상에서 꾸준히 언급돼 왔다. 연구소는 이러한 노출이 단순 빈도보다 감성분석에서 긍정평가 우위를 보이며 "탄탄한 리더십"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중위권에서는 변동이 두드러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새롭게 8위에 진입한 반면, 기존 상위권이던 김산 무안군수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연구소는 이 같은 변화가 온라인 이슈 관리와 정책 홍보 전략의 차이에 따른 결과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