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현장] "사법파괴 3법 거부" 외치며 거리로…국회서 걸어서 靑 향한 국민의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국민의힘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사법파괴 3법 저지를 위한 도보투쟁에 나섰다.
  • 장동혁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며 삼권분립 수호를 강조했다.
  • 행진 과정에서 일부 지지자들의 항의성 목소리와 구호 강도를 두고 불만이 표출되기도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국회서 출정식 후 여의도→청와대 행진
장동혁·송언석 규탄 발언..."삼권분립 지켜야"
집회신고 없어 혼선...침묵행진 이어가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3일 이른바 '사법파괴 3법(법왜곡죄·재판소원법·대법관증원법)' 반대를 위한 도보 투쟁에 돌입했다. 국회 본청에서 출발한 지도부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해당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삼권분립 파괴 중단', '사법파괴 3법 거부' 구호가 이어졌고, 행진 과정에서는 지도부를 향한 응원과 일부 지지자들의 항의성 목소리도 함께 나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사법독립 헌정수호 국민 규탄대회'를 연 뒤 오후 2시부터 도보행진을 시작했다. 이번 도보투쟁에는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나경원·주호영·추경호 의원 등 중진과 초·재선 의원들, 김민수·조광한 최고위원과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함께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사법 3법' 저지를 촉구하며 도보투쟁에 나섰다.2026.03.03 oneway@newspim.com

출정식에서 참석자들은 '삼권분립 파괴 중단', '사법파괴 3법 대통령은 거부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계단 주변에는 '이재명 재판 속개'라고 적힌 팻말 여러 개와 "장동혁 대표 마음대로 하십시오. 100만 당원이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도 눈에 띄었다.

국민대회 단장을 맡은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주공화정의 핵심은 권력의 견제와 균형, 삼권분립"이라며 "입법 권한을 앞세워 사법부를 압박하는 입법은 재판의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를 막을 수 있는 힘은 결국 국민"이라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는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하나로 뭉쳐 사법 3법을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해당 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 발언이 이어지는 동안 일부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지지자는 "이재명 정권이 나라를 다 잡아먹으려 하는데 우리 당이 많이 힘들지만 하나로 뭉쳐서 어떻게든 저지해야 한다"며 "장동혁 대표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사법 3법' 저지를 촉구하며 도보투쟁에 나섰다. 2026.03.03 oneway@newspim.com

출정식이 끝나자 대열은 국회를 빠져나와 여의도 일대로 이동했다. 장동혁 대표와 의원들이 선두에 섰고, 뒤를 따라 지지자들이 자연스럽게 합류했다.

대열에는 당 공식 피켓과 함께 '윤어게인(Yoon again)'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든 일부 참가자들도 보였다. 이들은 "윤 어게인"을 외치며 별도의 구호를 이어갔다.

행진 초반에는 "너무 신사적이다", "목소리가 없다"는 지적도 일각에서 나왔다. 구호의 강도를 두고 일부 지지자들의 불만이 표출되기도 했다. 친한파로 분류되는 우재준 최고위원을 향해 "집에 가라", "왜 왔냐"고 외치는 장면도 연출됐다.

행진 동선 인근에서는 일부 인원들이 장 대표의 다주택 논란을 겨냥헤 "집 팔아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큰 충돌은 없었지만 양측의 구호가 교차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국민의힘은 집회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도보투쟁을 진행한 만큼 행진 과정에서 구호를 자제하며 이동을 이어갔다. 이번 도보투쟁은 사법 3법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당 차원의 결집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사법 3법' 저지를 촉구하며 도보투쟁에 나섰다. 2026.03.03 oneway@newspim.com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