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김하영 인턴기자 = 한국전력공사(사장 김동철)이 ESG 경영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았다.
한전은 S&P 글로벌 주관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에서 전력 유틸리티 분야 '지속가능성 연례보고서(Sustainability Yearbook)' 맴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CSA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판단하는 공신력 있는 주요 지표이며, 올해는 59개 산업군의 약 9200개 평가 대상 기업 중 848개 기업만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은 매년 기업의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군별 우수기업을 선정·발표한다.
특히 전력 유틸리티 분야에는 에넬(Enel), 이베르드롤라(Iberdrola), 악시오나(Acciona) 등 26개 글로벌 유틸리티 기업들이 선정됐다. 한전은 전년 대비 10점 상승한 76점을 기록했다. 그간 ESG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연보(Yearbook)에 등재됐다.

한편, 한전은 2020년 공기업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했다. ESG 관련 주요 경영현안·경영전략 심의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점검하고 있다. 이에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선제적 송·배전망 구축 및 안정성 강화 ▲에너지 효율 향상 촉진 ▲전력 생산·수요 분산화 주도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탈탄소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동철 사장은 "이번 Yearbook Member 선정은 한전이 글로벌 수준의 ESG 관리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입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전은 ESG 경영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gkdud938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