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현안사업 강조도..."26개 동 '맞춤 행정서비스' 제공할 것"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김경훈 전 대전시의장이 10여 년간의 의정 경험으로 쌓아 올린 '중구전문가' 면모를 앞세우며 중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5일 김경훈 전 의장은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지지자 300여 명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의 중심, 중구를 혁신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경훈 전 의장은 ▲중구 재탄생을 위한 도시기반 정비 ▲활력 넘치는 중구 조성 ▲문화예술 및 관광의 새로운 트렌드 창조 등 공약을 발표하며 도시재생, 인구·복지, 문화관광 인프라의 획기적 혁신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김 전 의장은 '중구전문가'로서 지역 내 예산 재정권 확보와 26개 동 각각의 차이점을 분석해 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할 지역 현안을 묻는 <뉴스핌> 질의에 김 전 수석은 "구청장에 당선된다면 지역 내 26개 법정동에 각각 필요한 점을 전문적으로 우선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각 지역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김 전 의장은 중구의원과 대전시의원, 시의장 등을 역임한 '민생 전문가'로서 대전의 실질적 중심이자 성장 거점인 원도심 중구를 변화와 도약의 중심으로 새롭게 일으켜 세울 것을 약속했다.
김경훈 전 의장은 "최근 중구는 빵, 야구, 웨이팅 등 전국적으로 가장 뜨거운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며 "여기에 보문산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과 도시철도 2호선 및 CTX 건설 등 대전환 호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천금 같은 기회를 중구 발전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움직이며 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는 검증된 인물이 필요하다"며 "진정한 중구 변화와 발전을 위해 확실한 선택을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요청했다.
충북 옥천군 출신으로 대전 중구를 기반으로 정치력을 쌓아온 김경훈 전 의장은 옥천고와 대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5대 중구의원을 거쳐 제6·7대 대전시의원과 제7대 전반기 대전시의장을 지냈다. 이후 민선8기 대전시 정무수석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의힘 대전시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jongwon3454@newspim.com












